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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주먹왕 랄프2, 아쿠아맨, 스윙키즈, 보헤미안 랩소디, 베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서치 이후에 본 영화를 생각 난대로 적어보았는데 

집에서 넷플릭스, 왓차플레이로 본 예전 영화들도 있고 기억이 안 나는 영화들도 있어 우선 기억 영화관에서 기억나는 영화들 위주로 적어보았다. 


주먹왕 랄프 2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용산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아이맥스 영화는 아니지만 큰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처음 시작할 땐 먼가 개연성이 부족하다 느꼈지만 그래도 역시 디즈니 작품이라고 느낀 영화 

인사이드 아웃도 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쿠아맨 

물맨 붐은 올까 라며 보았는데 

스토리는 그럭저럭 영상미는 훌륭! 

하지만 중간중간 흐름을 끊는 뜬금없는 연출.. 

그래도 뭐.. 근래 DC영화 중엔 훌륭하다 


스윙 키즈 

아쿠아맨보다 먼저 본 영화 

기대도 안 했고 그래서 예고편도 보지 않고 관람했다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재미있는 영화였다 

마지막이 좀 먹먹했지만..ㅠ 그래도 유쾌한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사실 퀸에 대해 잘 모른다. 나이 때도 그렇고 필자는 한 가수에 꽂혀서 덕질하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그런데도 이 영화는 정말 즐겁게 관람했다 

싱어롱이 유행하였지만, 필자는 screenX로 관람했는데 마지막 그 콘서트 신은 정말 입이 떡 벌어지는 장면이었다. 


베놈 

소니에서 만든 마블 영화 

톰 하디가 주연으로 나온다길래 기대해서 봤는데 

크흠 ㅠㅠ 마치 찰흙으로 작품을 만들고 난 다음 구멍을 숭숭 뚫은 느낌? 

그래도 톰 하디는 멋졌다.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소니에서 만든 마블 만화영화 

베놈 꼴 되지는 않을까 걱정했지만 오우 꿀잼으로 봤다 

지금까지 여러 스파이더맨 영화를 보면서 가지게 된 선입견을 완전히 깨준 영화였다. 

노래 연출 스토리 모두 자연스럽게 조화되고 흘러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