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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약 스포> 기생충, 존 윅 3: 파라벨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 요즘엔 티빙이나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집에서 편하게 볼수 있기 때문에 극장에 예전 만큼 가지 않는듯 하다 그래도 재미난 영화가 있으면 바로바로 보려고 하는 편인데 그동안 영화관에서 총 3편의 영화를 보았다 집에서 넷플릭스나 티빙에서 본 영화 드라마등은 패스 1. 기생충 이 영화사실 처음엔 내 기준으로 기대작이 아니였다 하지만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와 사람들의 평가들로 인해 필자에게 궁금증을 알려주었고 곧바로 보러 가게 되었다. 심오 하고 심오했다. 보는 내내 불편하고 안절부절 못했다 하지만 숨은 내용을 찾아 보니 오~~ 그래서 그런거였구나 했다 하지만 불편한 내용은 사라지지 않는다 가장 압권은 맨처음 지하가 밝혀지는 순간! 2. 존 윅 3: 파라벨룸 초반 숨죽이게 하는 액션신은 역시 존 윅이고만.. 더보기
악인전 마동석의 묵직한 액션을 한번더 볼 수 있었던 영화 악인전 처음 예고편을 봤을땐 범죄도시의 19금 버전인가 했었는데 생각해 보니 범죄도시도 청불영화였다 김무열은 다른 영화에서도 많이 볼법한 캐릭터였고 그 뻔한 캐릭터를 잘 소화한 것 같다 마동석은 훨신더 마동석 스러웠던 영화였다 특히나 그 눈빛은.. (살려주세요..) 스토리진행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배우들의 연기로 살린 영화였다. 참고로 악역을 맡았던 김성규님은.. 영화가 끝나고 집에 돌아 오는 내내 생각나게 했던 케릭터였다 참고로 영화를 관람했던 시간이 정오 12시여서 영화가 끝나고 밖에 나올땐 새벽2시 게다가 예고에도 없던 비까지 내리는 바람에 집에 돌아갈때 엄청 무서웠다. 더보기
(스포X)어벤져스: 엔드게임 이번 주말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관람했다 원래는 CGV 용산 아이맥스 명당자리 예매에 성공하여 토요일 관람할 예정이었지만 목요일부터 급 몸이 아프더니 토요일 까지 골골 대는 바람에 같이 보기로 한 지인분에게 그냥 넘겨주었다(눈물) 그리고 일요일에 좀 괜찮아진 듯하여 그냥 동내 가까운 롯데시네마에서 관람을 했다. 장장 3시간 동안 내용을 어떻게 풀어내고 어떻게 마무리 지을지 기대 반 설렘 반으로 관람을 시작하고 오랜만에 기대에 부흥하는 깔끔한 영화를 본 기분이다 클라이막스를 위한 내용의 빌드업도 괜찮았고 장장 10년에 걸친 내용의 끝맺음도 잘 된 것 같았다 내용이 무겁지도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전형적인 MCU 식 스토리 진행이었고 영화 초반 액션신이 좀 부족하지 않나? 싶었던 필자의 생각은 영화 후반에.. 더보기
항거, 알리타, 왕좌의게임 시리즈, 리갈하이(일본), 도망치는건 부끄럽지만 도움이 된다, 짐승이 될수 없는 우리, 증인, 말모이, 극한직업 꾸준히 업데이트하려 했지만 글쓰기가 여간 귀찮아지기도 했고 나름? 야심 차게 준비했던 Chat Bot관련 포스팅이 중간에 스펙 변경으로 파투가 나는 바람에 의지를 잃었다 그나마 유일하게 영화, 드라마 관련 포스팅이 만만해서 꾸준히 올리는 중 1. 항거 가장 최근에 본 영화이다. 유관순 열사에 관한 이야기는 어렸을 적 초등학교 때부터 듣고 자랐기 때문에 자세하게는 아니지만 그래도 대강은 알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 하지만 이 영화는 유관순 열사의 이야기도 있지만 그 주변인들의 이야기도 잘 꾸려나갔다. 그래서 영화를 보는 이로 하여금 그 주변인들도 모두 열사였다는 것을 일깨워 준다 그리고 대부분 영화를 볼 때 그 영화 마지막 부분에 쿠키영상이 없다면 관람객 절반 이상은 영화관을 빠져나간다 필자도 아주 감명 깊.. 더보기
주먹왕 랄프2, 아쿠아맨, 스윙키즈, 보헤미안 랩소디, 베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 등 서치 이후에 본 영화를 생각 난대로 적어보았는데 집에서 넷플릭스, 왓차플레이로 본 예전 영화들도 있고 기억이 안 나는 영화들도 있어 우선 기억 영화관에서 기억나는 영화들 위주로 적어보았다. 주먹왕 랄프 2 가장 최근에 본 영화 용산 아이맥스 영화관에서 관람했다. 아이맥스 영화는 아니지만 큰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 마음에.. 처음 시작할 땐 먼가 개연성이 부족하다 느꼈지만 그래도 역시 디즈니 작품이라고 느낀 영화 인사이드 아웃도 영화관에서 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었다. 아쿠아맨 물맨 붐은 올까 라며 보았는데 스토리는 그럭저럭 영상미는 훌륭! 하지만 중간중간 흐름을 끊는 뜬금없는 연출.. 그래도 뭐.. 근래 DC영화 중엔 훌륭하다 스윙 키즈 아쿠아맨보다 먼저 본 영화 기대도 안 했고 그래서 예고편도 보.. 더보기
마녀 우연찮게 영화를 볼기회가 생겼다 아는 지인이 영화 마녀를 예매해줘서 보게 된 것 처음엔 제목만 보고 공포영화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왜 제목을 마녀로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름 신선했던 촬영 방법과 액션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의 배경이 충청남도 홍성이라는 시골 배경이라 익숙하고 정겨운 사투리와 배경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무엇보다 여주인 김다미의 새로운 발견 신인? 배우이지만 배역과도 잘 어울리고 연기력 또한 훌륭했다. 그에 반해 조민수 님은 생각보다 배역이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력은 좋은 것 같은데.. 필자의 평점은 3.5/5.0 더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조금 늦었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관람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필자는 영화관 선택이 까다롭지 않다. 그냥 집에서 가깝고 보러 가기 편한 롯X시네마를 자주 간다. 이유는 다른 거 없다 가기 편하니까 큰 영화관,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 웅장한 사운드, 가운데 자리, 편안한 좌석, 요즘엔, 3D, 4DX, 골드클래스 등등 많고 다양한 영화관들이 필자를 유혹하지만 필자는 그냥 가까운 영화관이 좋다. 자리도 사이드 뒤쪽 그나마 조금 신경 쓰는 게 사운드와 편한 좌석을 신경 쓰는 편인데 사실 이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고 필자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조금 신경 쓰이는 영화가 왔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다. 잠깐 이야기를 다른 길로 빠지자면.. 필자는 원래 DC Moive 팬이다.. 이유는 바로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더보기
퍼시픽 림: 업라이징 2017년 한 해는 영화를 무척 많이 보았다. 나름? 시간도 한가했고 집에서 멍하니 있을 때면 무언가라도 해야만 했으니..한때 2017년 한 해 동안 본 영화를 정리하는 포스팅을 하려고 했으나 글 양이 너무~~ 많아져서 임시 저장만 하고 포기한 상태다. 아무튼, 오늘 포스팅은 얼마 전 본 영화 '퍼시픽 림: 업라이징'이다 원래는 올해 첫 관람 영화인 '1987'부터 포스팅하려 했으나.. 시대극을 리뷰 하자니 많은 부담이 생겨서 급 생각 난 이것부터 시작하려 한다. 퍼시픽 림의 두 번째 편인 퍼시픽 림: 업라이징을 이야기하려면 먼저 첫 번째 시리즈인 퍼시픽 림부터 설명이 필요한데.. 기나긴 설명 충이 되긴 싫으니 간단히 요약하면 큰 외계 생물이 지구에 브리지(연결다리)를 설치해 쳐들어오는걸 큰 로봇으로 막..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