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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영화

램페이지(2018)

지난 주말에 드웨인 존슨(더 락) 주연의 램페이지를 보았다. 




처음 예고편을 보았을 때 이게 무슨 내용인지 다른 영화와는 색다른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 

참 불쌍한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어벤져스때문에 ㅠㅠ 

아니,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있다. 어벤저스와 동시 개봉하는 영화들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궁금해서 어벤저스 예매 경쟁에 뛰어들었다. 음... 결과는 10% 성공 90% 실패 

용산 IMAX Laser 3d로 조조영화 예약에 성공했지만.. 좌석이 거의 사이드 뒤 쪽이다. 

3d라서 중앙이 좋긴 할 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완전히 사이드나 뒤쪽은 아니니까 이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다시 램페이지로 돌아와서 전체적인 영화의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 

초반에는 괴수들의 공포스러운 등장을 잘 표현했고 중반의 빠른 스토리 전개 후반의 화끈한 액션이 잘 버무려진 영화라고 생각했다. 

이런 유의 영화들 대부분이 그렇듯 스토리보단 액션에 비중이 높다. 


그 점에 있어서 조금 아쉬움이 남는데 액션 분량이 살짝 적다. 

스토리보단 액션 비중이 높은 영화인데 기본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니 액션 비중이 줄어든 것이다. 

내용은 무척 쉬운 내용이지만 은근히 풀어야 할 스토리들이 많았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레 액션신들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영화 나름대로 스토리는 빠르게 진행하려 한 흔적이 보이지만 그럼에도 그 정도가 한계였나 보다. 


필자의 평점과 한줄평은 


3.0/5.0 "드웨인 존슨은 한국의 마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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