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맨(아쿠아맨) 이후로 DC의 붐은 오는가에 대한 상황이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던 상황이었다
그 후 영화 샤잠! 이 개봉을 앞두고 있었고
물맨으로 DC의 희망을 본 팬들은 자연스럽게 샤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필자 역시도 샤잠에 관심을 가졌고 'DC붐은 정말 오는가'에 대한 답변을 이 영화로 받을 수 있을 거라 희망했다
그리고 개봉 후 그 주 주말에 바로 관람을 했다.
보고 난 다음 바로 알 수 있었다
"아직 멀었구나"
음.. 필자가 사전 조사를 안 하고 봐서 그럴지도 모르겠지만
영화의 타깃이 어린 연령층으로 잡혀있다는 게 느껴졌다 그것도 한.. 초등학교?
영화 속 빌런들이 너무 착했고 순진했다. 전형적인 악당은 멍청하게 당한다를 보여주는 영화였다.
또한 주인공 샤잠의 변신 전, 후 성격의 갭이 차이가 심하여 보면서 갸우뚱하게 만들었다.
"디즈니가 실사 영화를 만들면 딱 이런 영화"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도 타겟층이 어린 연령이기 때문에 아이들은 재미있게 볼 수도 있겠다 싶었다.
다음 DC작품은 조금 어른을 타깃으로 한 작품이 나왔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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