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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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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 몇년 전만 해도 내 스스로 절대 할수 없었던 일이였다.

어렸을때 부터 집안 형편이 좋지 않았고 모아놓은 돈도 남들에 비해서 현저히 부족했기 때문이다

대학교 3학년, 그러니까 군대를 전역 하고 나서 부터 용돈을 받은적이 거의 없었고 스스로 방학때, 학기중 알바로 학비를 보태고 생활비를 벌며 지내왔다. 그래도 위의 것들은 절대 부모님의 힘을 빌리지 않으면 할수가 없었다. 그래서 나름대로 목표를 정한게 있었다.

'30살이 되기전까지 위의 리스트를 부모님의 도움없이 꼭 이루어 내리라'


지금의 상황은 이렇다.

전셋집은 조금? 많이? 은행의 힘을 빌리긴 했지만 나름 몇천이라는 돈을 모아 전셋집 계약 성공!

교정은 4월에 예약을 해놓은 상태

눈은 제작년에 라섹으로 완료

해외여행은 회사에서 1번 보내주고 친구들과 한번, 친한 동생이 있는 곳으로 혼자 한번. 이렇게 총 3번의 여행


남들이 보기에 별거 아닌 일 일수도 있지만 ..나에겐 하나하나가 큰 결정이였고 중요한 일이다.

물론 이런걸 할 수 있게 지금까지 잘키워주신 부모님의 은혜가 가장 크지만 부모님께 손을 빌리지 않았다는 것 만으로 기분이 매우 좋다! ^^


이제 위의 목표를 달성 했으니 다른 목표도 잡아 보려 한다. 

아직 뚜렷한 목표는 없지만 (인생의 목표가 아니니..) 하나는 확실히 정해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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