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6월, 내 인생 30년 중 가장 큰 결정을 했다.
그것은 바로 퇴사
물론 퇴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전에는 내 의지와는 상관이 없었으니..
퇴사할때까지만 해도 무엇이든 호기롭게 덤비면 다 잘될줄 알았다.. 착각이였다.
2012년 첫 회사를 옮길때 만큼의 간절함 아니어서 괜찮을줄 알았지만.. 받는 스트레스는 똑같았다.
4곳의 이력서, 4번의 시험, 6번의 면접 12번의 기다림.. 하나하나가 모두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1~2달이면 끝날줄알았던 취업활동이 3달 4달이 되어가니 불안감은 더 증폭 되었다.
그래도 4달의 끝자락에 합격을 해서 너무 기쁘다.
우여곡절끝에 20대의 플랜을 완성했다
올해나이 31살.. 2년 늦었지만 늦은 만큼 차근차근 앞으로의 플랜을 짜고 나아 가야겠다.
고생했다 20대 잘해보자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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