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일기

취업 뽀개기

2017년 6월, 내 인생 30년 중 가장 큰 결정을 했다.

그것은 바로 퇴사

물론 퇴사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이전에는 내 의지와는 상관이 없었으니..

퇴사할때까지만 해도 무엇이든 호기롭게 덤비면 다 잘될줄 알았다.. 착각이였다.

2012년 첫 회사를 옮길때 만큼의 간절함 아니어서 괜찮을줄 알았지만.. 받는 스트레스는 똑같았다.

4곳의 이력서, 4번의 시험, 6번의 면접  12번의 기다림.. 하나하나가 모두 나에게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1~2달이면 끝날줄알았던 취업활동이 3달 4달이 되어가니 불안감은 더 증폭 되었다.

그래도 4달의 끝자락에 합격을 해서 너무 기쁘다.


우여곡절끝에 20대의 플랜을 완성했다 

올해나이 31살.. 2년 늦었지만 늦은 만큼 차근차근 앞으로의 플랜을 짜고 나아 가야겠다.


고생했다 20대 잘해보자 30대

'일상 > 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력직 입문교육 후기  (0) 2018.02.26
교정끝  (0) 2017.05.20
내 스스로 일?! 내기  (0) 2015.04.02
잠이 오질 않는다  (2) 2014.11.28
집에 연락이 왔다.  (2) 2014.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