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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최근 본 영화 - 공작, 신과함께: 인과연, 앤트맨시리즈 최근 시간이 없어서 영화 리뷰?를 올리지 못했다그래서 일단 리스트업부터 해놓자 해서 이렇게 올린다. 공작 - 구강액션의 진수를 보았다. 신과함께: 인과연 - 하 이게 왜 천만이지앤트맨1 - 과거에 보았지만 내용을 까먹어 앤트맨2를 보기전에 관람함앤트맨2(앤트맨과 와스프) - 오 주조연의 조합이 포텐을 터트렸다. 그리고 쿠키는 정말.. 갓 또있었나? 싶은데 기억이 잘 나 질 않는다생각나면 또 올릴생각 더보기
마녀 우연찮게 영화를 볼기회가 생겼다 아는 지인이 영화 마녀를 예매해줘서 보게 된 것 처음엔 제목만 보고 공포영화인 줄만 알았다. 하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왜 제목을 마녀로 지었는지 알게 되었다. 나름 신선했던 촬영 방법과 액션은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였다. 영화의 배경이 충청남도 홍성이라는 시골 배경이라 익숙하고 정겨운 사투리와 배경이 영화를 관람하는데 또 다른 즐거움이었다. 무엇보다 여주인 김다미의 새로운 발견 신인? 배우이지만 배역과도 잘 어울리고 연기력 또한 훌륭했다. 그에 반해 조민수 님은 생각보다 배역이 잘 안 어울리는 느낌을 받았다 연기력은 좋은 것 같은데.. 필자의 평점은 3.5/5.0 더보기
독전 이번에 관람한 영화는 독전이다. 류준열, 조진웅, 차승원, 그리고 김주혁까지 나름 좋아하는 배우들의 캐스팅으로 영화에게 거는 기대가 조금 높았다그리고 영화 초반은 그 기대를 충분히 만족 시켜주었다.어렵지 않은 인물 관계도, 배우들의 훌륭한연기.. 영화 진행중 길림성파가 등장하는데 그 보스역에 김주혁, 그리고 부인역에 진서연이 활약 한다 이 둘의 연기력이 정말.. 미쳤다 눈빛 대사 행동 하나하나가 영화 초반부 최고의 몰입을 할수 있게 해주었다후반부가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모두들 평균이상의 연기실력을 보여줘서 만족하고 본 영화 필자의 평점 3.0/5.0 더보기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조금 늦었지만 어벤져스: 인피니티워 관람후기를 남겨 볼까 한다. 필자는 영화관 선택이 까다롭지 않다. 그냥 집에서 가깝고 보러 가기 편한 롯X시네마를 자주 간다. 이유는 다른 거 없다 가기 편하니까 큰 영화관,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 웅장한 사운드, 가운데 자리, 편안한 좌석, 요즘엔, 3D, 4DX, 골드클래스 등등 많고 다양한 영화관들이 필자를 유혹하지만 필자는 그냥 가까운 영화관이 좋다. 자리도 사이드 뒤쪽 그나마 조금 신경 쓰는 게 사운드와 편한 좌석을 신경 쓰는 편인데 사실 이건 어딜 가나 마찬가지라고 필자는 생각했었다. 하지만 조금 신경 쓰이는 영화가 왔다 바로 어벤져스: 인피니티워다. 잠깐 이야기를 다른 길로 빠지자면.. 필자는 원래 DC Moive 팬이다.. 이유는 바로 다크나이트 트릴로지.. 더보기
카 3 : 새로운 도전 믿고 보는 영화제작사 픽사에서 만든 카 시리즈, 트릴로지 마지막 편 '카3: 새로운 도전'을 관람했다. 어찌 된 일인지 개봉 날짜가 한참 옛날인 2017년 7월 필자는 새카맣게 잊고 있다가 우연하게 유튜브 리뷰로 발견하여 관람하게 되었다. 필자는 영화 카 시리즈를 모두 관람했다. 서두에도 적었듯이 믿고 보는 픽사이기 때문에 픽사에서 나오는 영화는 볼까 말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지 않는다 일단 보면 후회하는 일이 거의 없기때문 (하지만 카2는...) 시리즈가 진행되면서 주인공 맥퀸이 점점 성장해 나아가는 스토리를 보여준다. 신인시절의 1편 성장통을 겪는 2편 그리고 마지막 3편까지 카3의 영화 진행 중반까지 스토리가 이렇게 마무리가 될 줄은 몰랐다. 연출, 스토리, 화려하고 깔끔한 레이싱까지 머 하나 빠짐.. 더보기
램페이지(2018) 지난 주말에 드웨인 존슨(더 락) 주연의 램페이지를 보았다. 처음 예고편을 보았을 때 이게 무슨 내용인지 다른 영화와는 색다른 궁금증을 자아냈던 영화 참 불쌍한 영화가 아닐 수 없다.. 어벤져스때문에 ㅠㅠ 아니, 그나마 다행일 수도 있다. 어벤저스와 동시 개봉하는 영화들도 있기 때문이다. 필자도 궁금해서 어벤저스 예매 경쟁에 뛰어들었다. 음... 결과는 10% 성공 90% 실패 용산 IMAX Laser 3d로 조조영화 예약에 성공했지만.. 좌석이 거의 사이드 뒤 쪽이다. 3d라서 중앙이 좋긴 할 텐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완전히 사이드나 뒤쪽은 아니니까 이걸로 만족하려고 한다. 다시 램페이지로 돌아와서 전체적인 영화의 전개는 나쁘지 않았다. 초반에는 괴수들의 공포스러운 등장을 잘 표현했고 중반의.. 더보기
리틀 포레스트 먼저 필자는 일본 원작을 보지 않고 적는 후기이다. - 이번 주말에 본 영화 '리틀 포레스트' 봐야지 봐야지 하다가 놓쳐서 집에서 티빙으로 보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이 힐링 영화다 보면 볼수록 배가 고파진다. 하길래 먹방 영화인가 하고 보게 되었다. 필자는 영화를 보는 눈이 전문적이 않다 그저 재미있으면 재미있고 없으면 없다. 이 영화는 한없이 편하게 볼 수 있었다. 그럼에도 영상 하나하나 놓치기 아까운 장면들이 많다. 겨울에서 봄 그리고 봄에서 여름, 가을 다시 겨울로 이어지며 바뀌는 배경 분위기와 그와 어울리는 음식들, 조용조용한 것 같지만 계속 담겨있는 자연소리가 좋았다. 영화 속에 강아지가 한 마리 등장하는데 이름은 "오구"라고 한다. "오구"를 볼 때마다 한없이 아빠미소를 짓게 했다. 개인적으로.. 더보기
1987 2018년 1월 남들보다 조금 늦게 그리고 2018년 첫 영화를 보았다.그 영화는 '1987' 사실 이 영화를 보고 포스팅하기로 마음을 먹었을 때 영화의 스토리나 역사에 관련된 내용을 적어볼까 생각했었다.. 하지만 막상 쓰려고 하니 역사에 대해 무지하고 잘 모르는 필자가 쓰기엔 너무 무겁고 무서운 이야기라 선뜻 글을 써내려 가기 어려웠다. 그래서 스토리나 역사보다는 영화 관점에서만 평을 남겨 보려 한다. 필자는 영화를 보기 전 그러니까 이 영화에 대해 알기 전에는 '변호인'이나, '택시 운전사' 같은 비슷한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했었다. '변호인', '택시 운전사' 모두 훌륭한 영화였지만 한두 가지의 큰 아쉬움이 보였고 시대극은 어쩔 수 없는 한계가 있구나 라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1987은 달랐다. 큰 .. 더보기